내집마련을 하는 방법 중 부동산 주택청약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성인이고 사회경험이 생겼다면 항상 화두에 오르고 언론에서 이슈가 되며 사람들과 만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남자들은 축구, 노는 얘기, 군대, 게임 등 여자들은 뷰티, 패션, 육아, 셀카 등등 수많은 주제 중에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 주제는 바로 부동산이다. 그 부동산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아마 내집마련 일 것이다. 부동산, 즉 주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가 사는 동네, 내가 살았던 동네, 목표하는 집 모두 다르고 많은 소재거리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내가 살고 싶은 부동산 주택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령대에 따라서 혹은 가족구성원에 따라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제력에 따라서 원하는 집은 달라진다. 갓 사회 나온 20대는 크지는 않아도 흔히 말하는 깨끗하고 편리한 주거형 오피스텔을 원할 수도 있고, 결혼을 하여 아이가 있고 가정이 있는 사람은 국민평형의 민영 아파트를 원할 수도 있다. 50대가 되고 60대가 넘어가는 연령대에서는 은퇴 후 삶도 고려해야하니 전원주택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내가 원하는 집, 상황에 맞는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내집마련 주택청약이 답일까?
내집마련을 한다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장만을 할 것인가? 그것은 일반 부동산매매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매가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주택의 형태는 공동주택 즉, 아파트 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의 규제에 따라 바닥면적 3,000㎡이상,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때는 분양신고를 하고 판매를 하게 규제되어 있다. 이러한 기준에 충족하는 주택들 중 부족한 현금 흐름을 위해 사전분양을 하게 되는 아파트들이 있는데 이러한 자금 충족을 위해 청약제도라는 것이 있다. 자세히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이정도로 간단히 설명하겠다.
IT강국에 걸맞게 이러한 주택청약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청약HOME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청약정보 및 청약신청도 가능하다. 하지만 청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잘못 된 방법으로 청약에 당첨이 안될 수도 있고, ‘무작정 당첨만 되고 그 다음에 생각하자’라는 식의 청약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청약에는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이라는 형태가 있고 일반공급에는 1순위 기준, 2순위 기준이 있으며, 특별공급에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나에게 맞는 청약 형태가 어떤 것인지 또한 어떠한 공급으로 신청을 해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공부해야한다.
나는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사실 완벽한 전문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누구보다 많은 유형의 부동산을 접하고 분석하고 사업을 검토한다. 어느 누구보다 많이 안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어느 누구보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낼 자신은 있다. 내가 공부하고 알아내는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블로그이다.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작성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공유해보고자 한다.
주택청약 제도란?
국가는 「헌법」에도 명시 되어 있듯이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 항목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우리나라는 모두 알다시피 토지가 제한적이고 협소한 나라이다. 그럼만큼 정부에서는 이러한 국토를 계획적이고 현명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부동산 때문에 국민들은 정부를 지지하기도 등을 돌리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정부에서 끊임 없이 노력하여 지금의 주택청약제도라는 것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주택청약제도는 청약통장만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만들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는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DGB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있다. 다만 여러 은행에서 다계좌 개설은 불가능하고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단 1개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청약통장이 있다면 주택청약제도를 이용하여 대부분은 쾌적한 신축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공급되는 청약물량은 신축아파트이다. 게다가 실수요자를 위한 규제지역등에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도를 이용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도 아주 많다.
앞서 잠시 말했듯이 무조건 당첨만 되고 보는 청약이 아닌 당첨 계획, 자금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현명한 청약제도를 이용하길 바란다. 이것들을 위해 하나하나 공부하며 내가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 공유를 할 것이다. 여기까지 부동산 주택청약 내집마련의 꿈의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