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 차이, 내 집 마련은 어떤 걸로? feat. 아파텔이란? 부동산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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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을 할 때 부동산에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해당 주택들의 차이를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요새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아파텔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주거형태 중 어떤 걸로 선택해야 될까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 그리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놓은 아파텔까지 내 집 마련을 하다 보면 자금 상황이나 가족 구성원의 형태 등 많은 부분들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내가 실제로 거주 목적이든 투자 목적이든 어떤 형태의 주택을 구매할지 선택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 이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에 대해 간략하게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라 가볍게 읽고 아래의 차이점을 봐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방법과 절차

아파트란?

흔히 건축법이나 각종 법률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공동주택 중 한 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며, 5층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생각하면 쉽게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토지가 매우 부족한 편이라 아파트를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실질적으로 주거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여유가 없으니 아파트의 고층 형태 주택이 개발될 수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빌라란?

사실 빌라라는 개념 자체도 공식적인 단어는 아닙니다. 본래 빌라의 정확한 개념은 시골의 저택이나 별장, 교외 지역에 있는 주택을 지칭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빌라는 흔히 우리가 아는 다세대와 다가구 형태의 주택을 생각하면 됩니다.

오피스텔이란?

꽤 가까운 과거에는 오피스텔이란 개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주택 개발업자들이 정부에서 주택 개발에 규제하는 부분들을 피해 개발된 형태의 주택 아닌 주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오피스와 주거의 기능을 합쳐놓은 주거형태로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주상복합이란?

단어에서도 보이듯이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공존하는 건물의 형태를 말합니다. 실질적으로 잘 지어지고 상업시설의 구성이 잘 만들어진 주상복합 같은 경우 실제로 생활에 엄청난 편리함을 줍니다. 최초 주상복합은 1986년 완공된 종로의 세운상가가 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공한 주상복합으로는 도곡동 타워펠리스, 목동 하이페리온 등이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부동산 투자의 종류와 특징(오피스텔, 아파트, 상가, 토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 어떤 것을 사야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의 전반적인 차이는 알고 있겠지만 부동산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형태의 주택들이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특징이 있습니다. 협소한 토지 공간 때문인데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주택을 처음 구매한다면 무조건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주택의 기준은 아파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네이버만 검색을 해봐도 해당 아파트의 실거래가, 거래량, 매물, 면적, 평면도 등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빌라 같은 경우 인터넷상에서 실거래가는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지만 부동산을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떻게 검색해야 하는지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빌라는 면적이나 평형 그리고 구조가 규격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비교하기도 힘들고 실제로 내가 구매하는 면적이나 가격이 알맞은 건지 확인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같은 경우 빌라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겠죠. 이러한 인기 있는 지역에서는 자금에 맞춰 빌라가 인기가 있는 지역도 흔하게 있으니 이런 지역의 빌라들을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투자적인 면을 생각하고 내가 부동산에 경험이 조금 있다면 빌라를 노려보는 것이 좋은 기회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빌라는 재개발사업같은 정비사업의 가능성이 있어 잘만 빌라를 구매한다면 큰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은 어떨까요? 정말 위치가 좋은 주상복합은 상업시설이 말 그대로 기똥차게 들어옵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파트보다 훨씬 나을 수 있고 아파트보다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상복합은 아파트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시세 반영이 아파트보다 늦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또한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생겨난 주거형태나 투자대상물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피스텔에도 많은 규제들이 적용되어 그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피스텔 규제가 강화된 만큼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등 또 다른 형태의 주택들도 많이 나왔지만 저는 추천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의 부동산이 됐던 좋은 물건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오피스텔도 도생도 생숙도 정말 좋은 물건은 있으니 신중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집 빨리 파는 매도 노하우

아파텔이란?

단어에서 보면 알듯 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생각하면 쉬운데요. 오피스텔의 면적 허용 기준이 전용면적 85㎡까지 늘어남에 따라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구경해 보면 아파트의 형태와 비슷하지만 오피스텔적인 허가를 갖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세금 관련해서 아파트보다 더 납부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주택의 종류 중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텔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할 때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포스팅으로 참고해서 집을 고르실 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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